모던한국화

집순이 취미생활 추천!! 예쁜액자 DIY 그림그리기-파란모란꽃 그림

풀잎아트 2020. 3. 30. 15:15

오늘은 봄바람처럼 시원하게 밖에 나가고 싶은 마음을 파란 꽃그림 액자로 예쁘게 만들어 봅니다.

20*20cm 나무액자를 준비했습니다.  화방 가시면 쉽게 2000~3000원 사이로 구매 가능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종이는 화선지 순지, 장지, 배접지 많은데 그냥 저렴한 순지를 선택하셔도 무난합니다.

종이 나무판에 붙여 줍니다. 기본 작업으로 나무판에 종이 붙이고 아교나 호분으로 바탕칠 해주는데 이과정은 나중에 

자세히 포스팅하겠습니다.

재료 준비는 밑에 이미지처럼 준비합니다. 기본 동양화물감,꽃접시,붓3자루,등등입니다.

그럼 모란꽃에 관련된 사진이나 자료를 찾고 마음에 드는 부분을 캡처하여 프린터 하고 그것으로 본뜨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하면 모란꽃스케치 완성입니다.

그럼 이제 파란모란 채색을 해보겠습니다. 동양화 물감은 소량만 필요해요.. 물 조절로 약간의 물감에 농도를 조절해서 색을 엷게 칠해줍니다.. 오늘은 3번 색을 올려봤습니다.

첫 번째는 전체적으로 같은 계열의 색을 통으로 잡아 채색해 줍니다.  시원하게 한번 칠해줍니다. 그림도 행위 자체에서 스트레스 해소 기능이 있습니다.

이렇게 한번 파란색으로 꽃을 채색해 줍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굉장히 흐려 보이지만 3번 같은 색을 반복적으로 칠해주면 종이와 물감의 발색은 점점 올라가 그 밀도감이 높아집니다.

그럼 이제 꽃잎의 색 변화를 약간 줍니다. 꽃잎 안쪽은 진한 파랑으로 꽃잎 속의 깊이감을 면으로 칠해봤습니다.

이렇게 약간의 어둠 움을 표현해도 꽃이 화려해졌습니다. 그럼 이제 꽃 끝부분은 흰색으로 단계를 높여 표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끝부분을 흰색으로 칠해주니 파란색만 칠했을 때 보다 그림의 깊이감이 느껴집니다.

 물론 아직 중간단계라 그림의 선명도는 약간 떨어집니다. 아직 40%만 완성입니다. 이제 다시 같은 색을 반복적으로 2번 올려서 색의 발색되는 과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2번 색을 겹쳐 채색해 주면 모란꽃이 화려해짐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3번만 같은 방법으로 완성합니다.

오늘도 집콕하면서 그림 한 점 완성했습니다. 모란꽃은 꽃잎이 풍성해서 부의 상징적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인테리어 소품으로 그림을 이용해서 화사한 봄을 느끼며 벽에 못을 박고 그림 디피를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커피 한잔하면서 그림 감상도 덤으로 추가합니다.^^

영상으로 그림그리기 참고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AEI1CsRgBM8

https://www.youtube.com/watch?v=vTemZKQyYeY

♡오늘도 즐겁게 내일은 더 즐거워♡